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삐삐 단편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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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 이게, 아니, 이, 뭐, 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니까 그냥 평소처럼 하루를 보내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새벽에 잠이 들었다. 원래도 몇 시간 못 자긴 했지만 이렇게 정신이 나갈 정도로 피곤할 정도는 아닌데. 정신이 나간 건 맞나?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횡설수설하냐면... 눈을 떴더니 내 앞에 뭔 남정네 둘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낯선 사...

와찬 골페스 룬페스

삐삐

182 3 2021.07.12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IF

와찬 합작 S1 ; 노래 백업

BGM ｜ 골든차일드 - IF "아, 제발, 장준아." "저야말로, 형. 제발요." 벌써 일주일 째였다. 금동고 2학년 최성윤과 금동고 2학년 이장준의 실랑이가. 쉬는 시간마다 성윤의 반으로 와서 성윤에게 조르는 장준의 모습은, 이미 다른 애들은 익숙한 상태였다. 성윤은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곧 폭발할 것 같았고, 장준도 장준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

와찬

삐삐

205 8 2021.04.28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있잖아

짧은 조각글

"있잖아." "응?" 그런 생각 해 본 적 있어?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어떨지 말이야. "형!" 그냥 항상 그랬던 것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날이었어. 평소와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순서로 나갈 준비를 하고, 똑같은 장소에 갔어.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네가 좋아하는 자몽 허니 블랙티를 시켰어. 한 6분 정도 기다렸나? 문 열...

와찬

삐삐

286 20 2021.01.31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한겨울, 두 여름

여름에 태어난 아이들의 한겨울 사랑 이야기

"벌써 10시인데." 주찬은 시계와 핸드폰을 번갈아 보며 얘기했다. TV에서 간간히 노래가 들려올 뿐, 집 안은 주찬의 심장 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성윤이 먼저 오늘부터 크리스마스가 끝날 때까지 같이 있자고 해 놓고 연락이 없다. 물론, 성윤의 직업을 생각하면 바쁠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속상한 건 어쩔 수 없었다. 성윤은 ...

와찬 한겨울두여름

삐삐

396 23 2020.12.15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마법사와 마녀

성인

삐삐

1102 30 2020.11.15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Red Halloween

성인

삐삐

932 26 2020.10.31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완벽한 바다에 추락하는 별

센티넬 와 X 멀티 찬

이 세상에서 극소수를 차지하는 센티넬, 그리고 그런 센티넬들을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가이드. 이들이 존재가 알려진 지 이미 몇십 년은 되었고, 정부에서 초기에 체계적으로 잘 관리해서 센티넬과 가이드, 그리고 인간들의 공존은 평화롭게 되고 있었다. 그리고 한 반정부 단체에서 실시한 센티넬 발현 실험으로 인해, 그 모든 평화가 단단히 깨져 버렸다. 센티넬은...

와찬 센티넬버스 가이드버스 골페스 룬페스

삐삐

444 25 2020.10.06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백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外

성인

삐삐

1272 28 2020.09.20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백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백 번 찍어도 끄떡없는 나무도 있더라!

(외전 업로드 했습니다. 성인물 발행이니 인증하시고 보셔야 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이어지고 싶다면 일단 찍어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더라. 열 번만 찍어 봐라.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말, 어떤 사람이든 안 먹히는 경우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말만 믿었는데, 왜 하필 그 안 먹히는 경우가 자신에게 일어난 건지 성윤은 ...

와찬 골페스 룬페스

삐삐

779 35 2020.09.18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나의 빛

빛 센티넬 와 X ?? 찬

성윤을 표현하자면, 빛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연의 힘이 형상화한 실체 같달까. 시원시원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을 갖춘 성윤은, 주찬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벌써 둘이 얼굴 알고 지낸 지가 5년인데, 관계에 진전은 없으니 주찬은 답답해 죽을 노릇이었다. 그래도 형 동생 사이로는 꽤나 잘 지내고 있는 중이다. “네 가이드를 나한테 내놓으라고 하면 어쩌라는 건데요...

와찬 골페스 룬페스 센티넬버스 가이드버스

삐삐

315 26 2020.09.16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나비와 고양이 (Beautiful Days)

인간 와 X 고양이 반인반수 찬

나비가 보랏빛 날개를 펼치며 날갯짓을 하던 그런 봄이었다, 그 아이를 만난 건. 어릴 때부터 나비를 좋아했던 나에게 봄이라는 계절은 참 예쁜 날들이다. 그래, 그 날도 집 근처 놀이터에 있는 그네에 앉아 있었다. 봄이 되면 그 주변에 알록달록 예쁜 색의 나비들이 가득하다는 걸 알기에 봄에는 거의 거기서 사는 편이다. 리포트를 제출하고 멍하니 시간을 보내다 ...

와찬 골페스 룬페스 반인반수

삐삐

292 15 2020.08.30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스물다섯, 스물하나

연령 반전 로맨틱 코미디 (사실 장르는 불확실)

"아, 혀엉. 한 번만요!" "너 이번에 가면 다음에도 가자고 할 거잖아." "... 막말로 제가 아직도 고딩은 아니잖아요. 왜 아직도 고딩 취급해요. 저 벌써 스물하나거든요?" "주찬아." "아, 혀어어엉. 혀어엉, 한 번만요~" "알겠어, 가면 되잖아. 가자." "아싸! 형, 제가 사랑하는 거 알죠?" 며칠, 아니 몇 달을 끈질기게 졸라서 얻어낸 여행이...

와찬 연반 연령반전 골페스 룬페스

삐삐

407 22 2020.08.25

삐삐

빛이 닿지 못하는 달의 저 편에서도 사랑할 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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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포스트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이거 꿈이지?

HBD, LUSION!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IF

와찬 합작 S1 ; 노래 백업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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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찬] 한겨울, 두 여름

여름에 태어난 아이들의 한겨울 사랑 이야기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마법사와 마녀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Red Halloween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완벽한 바다에 추락하는 별

센티넬 와 X 멀티 찬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백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外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백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백 번 찍어도 끄떡없는 나무도 있더라!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나의 빛

빛 센티넬 와 X ?? 찬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나비와 고양이 (Beautiful Days)

인간 와 X 고양이 반인반수 찬

밤하늘 가득 빛나는 청춘

[와찬] 스물다섯, 스물하나

연령 반전 로맨틱 코미디 (사실 장르는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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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찬] 백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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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찬] 나의 빛

빛 센티넬 와 X ?? 찬

[와찬] 나비와 고양이 (Beautiful Days)

인간 와 X 고양이 반인반수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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